500일의 썸머 (2010)(500) Days of Summer 7.8감독마크 웹출연조셉 고든-레빗, 조이 데이셔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이베트 니콜 브라운정보로맨스/멜로, 코미디 | 미국 | 95 분 | 2010-01-21 글쓴이 평점 멜로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개봉한 이후부터 시간날 때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중의 하나. 조셉 고든 레빗이 부각되기 시작한 작품이기도 하고, 보통 남녀가 뒤바뀐 듯한 사고방식부터 중간에 삽입된 어설픈 뮤지컬 방식,여타 멜로 영화와는 다른 전개 방식과 감독의 숨겨진 의도를 드러낸 방식 모두 다 신선한 점이 좋았다. ㅎㅎ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Cloud Atlas 8.3감독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출연톰 행크스, 할 베리, 짐 브로드벤트,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정보SF, 액션 | 미국 | 172 분 | 2013-01-09 글쓴이 평점 내용이 어렵다. ㅎㅎ 6개의 에피소드들이 섞여서, 서로 간에 어렴풋한 인과 관계를 만들어내는데...이 영화를 볼 사람들에겐, 꼭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보라고 권하고 싶다. http://blog.naver.com/aciiacpark?Redirect=Log&logNo=100176044897 등장인물들의 상징적 의미http://aciiacpark.blog.me/memo/100176990705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
남영동1985 (2012)Namyeong-dong1985 9.2감독정지영출연박원상, 이경영, 명계남, 김의성, 서동수정보드라마 | 한국 | 106 분 | 2012-11-22 글쓴이 평점 보는 내내 불쾌했다. 고문 받는 장면이 영화의 주를 이루어 그랬고, 더 잔인한 영화가 많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그렸다는 사실이, 그 시절 누군가가 가감없이 저렇게 고통을 받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더 보기 안좋았다.(아침에 영화를 보며 출근하면, 책상 앞에 앉았을 때 괜히 더 피곤해졌던 듯 ..;) 어느 시대에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안좋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어떤 방식으로든 시대가 인정하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05)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8.1감독가스 제닝스출연마틴 프리먼, 조이 데이셔넬, 샘 록웰, 모스 데프, 스티븐 프라이정보코미디, SF, 어드벤처 | 영국, 미국 | 110 분 | 2005-08-26 글쓴이 평점 05년 개봉을 했을 때부터 보고 싶었던 작품인데, 7년여가 지나서야 보다니 ㅠ그 때 용태가 나중에 보고 후회할지 모른다고 얘기했던게 아련히 기억나는데...역시.. ㅠ 재미있는 소재거리는 많다. 생쥐가 지구를 만들고,4차원 도로를 만들기 위해 지구가 파괴되고,로봇이 우울증에 걸리는 등등 신선하긴 하다. 하지만 기억나는 외계인은 보곤족 밖에 없고,우주 그리고 여행 그것들에 대한 기상천외한 농담이라기엔 너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