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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었을까?
집 책장에 꼽혀 있는 책 중 그나마 만만하고 얇아보여 덥썩 집은 책.
이 책은 남자 둘이서 33일 동안 여행하면서 일본 곳곳의 특징과 여행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제목에 있는 "기차"란 단어에 현혹되면 안된다. 기차는 이 책의 키 포인트가 아니라는-)
그동안 무척이나 여행 관련 서적이 보고 싶긴 했었는데,
(얼마 전 본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는 여행 책으로의 갈증을 풀어주기엔 너무도 많이 부족했다.)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만 봤을 땐 일단 대리만족에 어느 정도 성공한 듯 하다.
청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겠지? ㅎㅎ
언젠가 장기간 여행을 하며, 돌아다닐 날을 기다리며, 다시 책장에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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