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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절대적 약자다. 

엄마인 내가 그 아이를 방치하면 아이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아이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오로지 부모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는데는 이유가 있다. 

적어도 들어줄 수 있는 여유와 아량은 꼭 필요하다.

아이가 절대적 약자기 때문에, 부모, 교사를 포함한 어른들은 아이를 자기 맘대로 움직이려고 하고, 그게 바르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어른인 당신들은 그렇게 올바른 사람인가? 누가 예스라고 답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아이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최소한 아이의 의향을 묻고, 왜 그랬는지 정도의 파악은 하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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