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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유명하다던 삼백집 콩나물국밥.
식객에도 나오고 가격도 6000원 저렴한데다, 맛도 아주 담백하다.
첫번째 사진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후라이-!
두번째 사진은 모주로, 술이긴 하지만 알콜이 전혀 안느껴지는 계피향의 음료(?) 1500냥.
세번째 사진은 메뉴명 '콩닭콩닭' 콩나물 + 닭튀김.
마지막 사진이 메인메뉴 콩나물 국밥!!!
간만에 맛집을 찾아서 소소하게 행복한 강여사와 나 ㅎㅎ
2하니땜에 하루하루 정신없지만, 담엔 고추튀김을 먹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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