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내가 그 시대에서 그 사건들을 접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한 듯... 2시간 내내 영화를 끌고 가는 최익현의 처세술은 과연 80, 90년대에서 청산된 것일까하는 생각이..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