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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서 먹었었는데 우유얼음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고 특히 팥이 일반 빙수집에서 주는 팥과 달리 깊은 맛이 나서 리필해서 먹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접한 밀크빙수였네요
2. 홍대 카페더노라
친구랑 홍대 상상마당쪽 지나다가 빙수가 땡겨서 들어간 집인데 정말의외의 맛집이라 놀랐습니다.
팥은 그냥 일반 빙수집 팥처럼 그저그런 맛인데 우유 얼음은 정말 예술입니다.
우유 거품을 얼려서 먹는 맛이랄까.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3. 신촌 호밀밭
신촌에 자주 가는데 늘 지나갈때마다 줄이 엄청난 집이라 줄이 좀 짧을때 기다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우유 얼음은 밀탑과 비슷하고 팥은 밀탑보다는 못하지만 일반빙수팥보다는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합니다.
다른곳은 7000원대인데 이곳은 5000원 대로 저렴하더군요
- 클리앙 어느글 퍼옴
나중에 가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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