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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54619
지금 이한이를 키울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아서 일단 좋았는데...
마지막 사례 모음들을 읽다가, 이게 뭥미...? (공감이 가지 않음)
p38. 아이들은 대개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가치있는 사람인지, 감정적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 아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p39.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않아 상호작용이 원만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자아존중감이 떨어져 불안한 감정을 극단적인 행동으로 표출할 위험이 큽니다. ...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려면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대로 수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p45. 감정은 다 받아주고, 행동은 한계를 정해준다.
p51.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힘들어한다면, 아이를 사랑하는 방식을 다르게 해보시길 권합니다.
p55.
- 뇌간 위 1층 변연계 : 주로 감정을 다스리고 기억을 주관하며, 호르몬을 담당하는 역할
2층 대뇌피질 - 전두엽 : 생각하고 판단
- 변연게는 사춘기 때, 전두엽은 평균 27 ~ 28세가 되어야 완성된다.
p61, 감정 공감,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 나이가 어릴수록 부모의 정서적 반응이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65.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집중력이 높습니다.
p66.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해 학업 성취도가 높다.
p67. 기분이 나쁘더라도 자기 진정을 잘한다.
p68. 심리적 면역력이 강하다.
p71. 또래 관계가 좋다.
p72.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p75. 감염성 질병에 덜 걸린다.
p79.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의 근원, 초감정 알기
※초감정 : 감정 뒤에 있는 감정, 감정을 넘어선 감정, 감정에 대한 생각, 태도, 관점, 가치관
p80. 초감정은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나타난다.
p82. 똑같은 상황이라도 초감정은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다.
p86. 아이와 어른의 조화와 균형이 건강한 자아를 만든다.
p90. 자기 안에 '아이의 마음'이 있어야 아이의 감정도 공감할 수 있다.
p92.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라고 세상을 배운다.
p94.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껴라.
p97. 격한 감정을 가라않히는 30초 호흡법
1. 오른손을 심장(또는 배위)에 얹는다. (심장 집중하기)
2. 5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다. (심장 듣기)
3. 5초간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평소보다 약간 느리고 약간 깊게 한다.)
4.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심장 느끼기)
p104. 축소전환형 부모의 특징
1. 아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무시한다.
2. 감정은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이 있고, 나쁜 감정은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보이면 불편해서 아이의 관심을 빨리 다른 곳으로 돌린다.
4. 아이의 감정은 비합리적이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5. 아이의 감정은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생각한다.
6. 감정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것을 두려워한다.
p106. 억압형 부모의 특징
1.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2. 아이의 감정보다는 행동을 보고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든다.
3. 부정적 감정은 나쁜 성격, 나약한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4. 아이는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부정적 감정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
5. 부정적 감정은 억제해야 한다고 믿는다.
6. 아이의 부정적 감정은 매를 들어서라도 없애주고, 올바른 행동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p108. 방임형 부모의 특징
1. 아이의 모든 감정을 다 받아준다.
2.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을 구분하지 않는다.
3. 감정은 물론 행동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는다.
4. 감정을 분출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다.
5.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 외에 아이에게 해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6. 아이가 감정을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p111. 감정코치형 부모의 특징
1. 아이의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에는 제한을 둔다.
2.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이 있다고 나누지 않고,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다 받아들인다.
3.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다.
4. 아이의 감정을 존중한다.
5. 아이의 작은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
6.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7. 아이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한다.
p119. 아이의 환경을 인정해야 감정이 통한다.
p121. 지나친 감정 자극은 모자람만 못하다.
p122. 감정 공감이 될 때까지 조금만 더 인내하자.
p136. 부모의 아이와 놀아줄 때 역할
1. 단순한 놀이 상대
2. 중재자
3. 코치
- 아이가 감정적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는 대개 가장 어릴때부터 가까이 보아온 부모의 모습을 통해서입니다.
p141. 아이와 관계를 망치는 대화
1. "너는 왜 맨날 그 모양이야" - 비난하는 대화
2. "네가 정신이 있니?" - 경멸하는 대화
3. "너한테 물어본 거 아니거든" - 멀어지는 대화
4.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방어하는 대화
5. "네가 그랬지" - 마음의 문을 닫는 대화
6. "너 때문이야!" - 죄책감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대화
7. "당장 그만둬! 빨리 해!" - 명령하고 훈계하는 대화
p149. 서로 다가가는 좋은 대화법
1. "아 그렇구나!" - 경청하는 대화
2. "많이 힘들었겠구나" - 수용하는 대화
3.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대화
p152.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대화법
- 목소리 톤을 낮추고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 방어에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한다.
- 호감과 존중을 표현한다.
p159. 칭찬하고 꾸짖을 때도 원칙이 중요하다.
- 성격이나 인격에 대해 칭찬하지 않는다.
- 결과보다는 노력이나 행동에 대해 칭찬한다.
- 적절한 타이밍에 칭찬한다.
- 칭찬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p164. 제대로 꾸중하기
- 인격이나 성격에 대해 꾸짖지 않는다.
- 상황에 대해 꾸짖는다.
p166. 화난 감정 제대로 표현하기
p167. 먼저 사과하기
p173. 감정코칭 1단계 - 아이의 감정 인식하기
- 작은 감정을 보일 때 재빨리 알아차려라.
- 행동 속의 숨은 감정에 주목하라.
- 감정에도 다양한 색깔이 있다.
- 아이의 감정을 인식하기 어렵다면 물어본다 -> 감정 날씨 차트 이용
p180. 감정코칭 2단계 - 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기
- 감정이 격할수록 좋은 기회이다.
- 작은 감정의 변화를 포착하라.
p189. 감정코칭 3단계 - 아이의 감정 공감하고 경청하기
-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 모두 공감해주기
- 아이 자신도 모르는 복합적인 감정도 받아준다.
- 감정을 공감할 때는 언제나 진지하게
- '왜?'라는 질문은 공감의 맥을 끊는다.
- '왜?' 대신 '무엇'과 '어떻게'로 접근하라.
- 아이가 하는 말을 따라하면 감정 공감이 쉽다.
- 감정을 공감해주기만 해도 아이가 다가온다.
p205. 감정코칭 4단계 -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 감정에 이름 분ㅌ여주기
- 아이 스스로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p210. 감정코칭 5단계 -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 먼저 공감하고 행동의 한계를 정해준다.
- 아이가 원하는 목표 확인하기
- 해결책 찾아보기
- 해결책 검토하기
- 아이사 스스로 해결책을 선택하도록 돕기
p220. 감정코칭을 하지 말아야 할 때
- 다른 사람이 있을 때
- 시간에 쫓길 때
-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일 때
- 감정코칭을 해야 할 사람이 몹시 흥분했을 때
- 자해 또는 타해와 같이 극단적인 행동을 할 때
- 부모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있을 때
- 아이가 거짓 감정을 꾸며댈 때
p237. 신생가가 깨어있는 동안 상태
1.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어 우는 것으로 생리적 욕구를 표현하는 시간.
2. 욕구 충족이 안돼 화가 나거나 보채는 시간
3. 졸린 상태
4. 아기가 울지 않고 조용히 깨어있는 시간 (2.4시간 정도) : 양육자와 유대감을 맺고 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상태
p242. 생후 3~6개월 - 긍정적인 감정 교류가 중요하다.
- 엄마의 표정이나 음성이 아이의 감정을 좌우한다.
- 엄마의 우울증은 되물림된다.
p246. 생후 6~9개월 - 아기의 감정을 읽어주고 말해주기
- 낯가림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
- 안정적인 애착 형성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한다.
-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p249. 생후 9~12개월 - 아기와 생각과 감정 나누기
- 쌍방향 감정 교류로 유대감을 쌓는다.
p259. '싫어' 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라
p264. 원초적인 독점욕 이해하기
p265. 부모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범을 보인다.
p270. 아이의 감정을 묻고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p272. 친구를 통해 감정 조절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p273. 아이에게 의견을 묻기보다 선택권을 준다.
p284. 초등 1~2 학년 -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p293. 초등 3~4 학년 - 옳고 그름을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돕기
p293. 초등 5~6 학년 - 불안정한 감정 따뜻하게 끌어안기
p300. 질풍 노도의 시기
- 변덕이 죽 끓는 듯해도 다 받아줘라.
- 사춘기의 잠을 이해하라.
- 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매니저가 아닌 컨설턴트로 다가간다.
- 아이의 사생활을 인정한다.
- 아이의 인격을 존중한다.
- 아이의 결정을 존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