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생각들
p13. 후광효과
- 사람들은 하나의 좋은 현상에 현혹되면 그로부터 전체 현상을 결론짓는 경향이 있다.
p18. 매몰 비용의 오류
- 지불한 비용이 아까워서 다른 합리적인 선택에 제약을 받는 것.
p24. 수영 선수 몸매에 대한 환상
- 선택의 기준과 결과가 뒤 바뀜.
p30. 희소성의 오류
- 귀한 것은 비싸다.
p40. 소유 효과
- 소유하고 있는 것을 소유하지 않을 때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느낀다.
p45. 귀납법의 오류
p50. 더 좋아지기 전에 더 나빠지는 함정
- 해결해야 하는 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너무 얕거나 거의 없을 때, 계속해서 상황이 나빠지면 어설픈 전문가의 예언이 입증되는 것.
p56. 확증 편향
- 새로운 정보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기존의 이론이나 세계관, 그리고 확신하고 있는 정보들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보는 경향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우리)
- 믿기 위한 증거와 믿을 수 있는 증거를 구분하라.
p68. 상호 관계 유지의 오류
-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면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p74. 운전사의 지식
- 운전사들이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과시할 줄 안다. .. 그저 능숙한 말솜씨로 알맹이 없는 말들을 마구 쏟아내는 것이다.
- 능력의 범위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범위 안에 있는 것은 전문가만큼의 지식을 갖고 있지만, 그 범위 바깥에 있는 것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부분적으로만 이해한다.
p79. 대비 효과
- 사람들은 한 개의 사물을 보여주고 그 가치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명확하게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그러나 뭔가 추하고 값싸고 부족한 것을 뒤이어 보여주면 앞에 본 것이 더 아름답다거나 더 값지다거나 더 크다는 식으로 판단한다.
p85. 사회적 검증과 동조 심리
- 다른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처럼 나도 행동하면 옳다고 생각한다.
p90. 승자의 저주
- 경매에서 승리한 자는 사실상 패배자. ... 시스템적으로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며, 결국 수년 후에는 그 때문에 망한다.
p95. 사회적 태만
- 개개인의 능력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고 집단 속으로 융해된다.
- 책임감의 분산 : 개인은 집단이 내린 결정 뒤로 몸을 숨긴다.
- 모험 이행 : 집단은 개인보다 더 큰 위험 부담을 지는 경향이 있다.
p100. 지수의 확장
- 증가율에 관해 당신의 느낌을 믿지 말라.
p105. 틀 짓기
- 아주 똑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그것이 어떻게 묘사되느냐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p110. 행동 편향
- 아무런 소용이 없더라도 행동을 보이는 것.
p115. 부작위 편향
- 인간은 어떤 일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개인적 피해보다는 어떤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피해를 비이성적으로 선호한다.
p120. 이기적 편향
- 성공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돌리고 실패의 원인은 외부의 요인으로 돌린다.
p126. 쾌락의 쳇바퀴
- 우리는 일을 하고 출세하며 스스로 더 많은 일, 더 멋진 일들을 해내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p131. 자기 선택적 편향
- 확률을 따져보지도 않고 긍정저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자신이 특별히 선택받았다고 여긴다.
p136. 기본적 귀인 오류
- 타인의 행동 또는 문제 상황에 대한 이유를 환경적 요인이나 특수한 외부 요인에서 찾지 않고, 성향이나 성격등 내적 요인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을 말한다.
p141. 호감 편향
-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물건을 사거나 그 사람을 도우려는 경향을 보인다.
p147. 집단사고
- 각각의 사람들이 잘못된 의견 일치에 자신의 생각을 맞춘다.
p152. 기저율의 무시
- 추가된 특정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고 기저율을 무시하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
p157. 가용성 편향
- 자신의 경험 혹은 자주 들어서 익숙하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만든다.
p163. 이야기 편향
- 이야기들을 왜곡해서 현실을 단순화 한다.
p169. 사후 확신 편향
- 사건이 터진 후에 돌이켜보면 모두가 마치 분명한 개연성에 따라 일어난 일처럼 보인다.
p174. 통제의 환상
- 현실적으로 권한이 없는 뭔가에 대해 통제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을 말한다.
p180. 중간으로의 역행
-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의 주장에 맞게 만든다.
- 병원에 갔든 안 갔든 감기는 나았을 것이다.
p185. 도박꾼의 오류
-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의 균형을 잡아주는 초월적인 힘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균형을 맞춰주는 운명의 힘을 믿는다.
p190. 공유지의 비극
- 공유지의 손실은 모두가 함께 떠맡게 될것이므로 이익에 비해 책임은 적다고 예측한다.
p195. 결과 편향
- 우리는 자주 과정의 질이 아니라 결과를 보고서 어떤 결정을 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p200. 선택의 역설
- 선택의 한계를 넘어서서 계속 선택하기를 요구하면 오히려 삶의 질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p206. 확률의 무시
- 사람들이 어떤 사건의 예상된 정도(도박 상금의 크기, 또는 전압의 강도 따위)에는 분명하게 반응하지만, 그 사건이 일어날 확률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p211. 제로 리스크 편향
- 아주 사소한 나머지의 위험성마저 완전히 제거하려고 종종 엄청나게 많은 돈을 투자할 마음까지 먹는다.
p216. 인센티브에 특별 반응을 보이는 경향
- 자극적인 시스템에 우선적으로 반응한다.
p221. 정박 효과
- 사람들은 언제자 불확실한 무엇인가를 측정할 때 알고 있는 사실을 선택한 다음 그것에 의지해 알지 못하는 사실을 찾는 모험의 항해를 해나간다.
p226. 손실 회피
- 경험적으로 증명된 바에 따르면, 잃어버린 것의 무게는 같은 크기로 얻은 것보다 정서적으로 약 두 배나 더 무겁다.
p231. 그릇된 인과 관계
-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무조건 인과관계로 묶이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영향을 주는 화살은 반대로 날아간다.
p236. 생존편향
- 성공은 일상에서 실패보다 더 크게 눈에 띄게 되므로, 우리는 시스템적으로 성공에 대한 전망을 과대평가한다.
p241. 대안의 길
- 일어날 수도 있었지만 일어나지 않은 모든 것.
- 대안의 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
p246. 예지의 환상
-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한 경제학자는 0.00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p251. 결합 오류
- 그럴듯한 설명이 덧붙여지고, 이야기가 조화롭게 흘러갈수록 결합 오류에 빠질 위험성은 커진다.
p256. 연상 편향
- 우리는 나쁜 소식을 가져온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나쁜 소식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종소리를 들을 때마다 먹이를 먹은 개가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는 것처럼.
p261. 초심자의 행운
- 앞서 거둔 성공들에 나중의 결과를 그릇되게 연관시키는 경향.
p266. 과신 효과
- 사람들은 자신의 직접 운영하는 사업의 성공을 과신한다. 그러나...
p271. 권위자 편향
- 이치에 맞지 않고 도덕적으로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해도 전문가의 말이라면 귀를 기울인다.
p277. 인지적 부조화
- 온힘을 다해 뛰어도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은 먹지 않는게 더 나은 신포도일 것이다.
p282. 과도한 가치 폄하
- '오늘을 즐겨라'라는 격언은 좋은 생각이다. 일주일에 한 번쯤 그렇게 한다면 말이다. 그러나 매일을 마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즐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